역시 햇사레 복숭아…농산물 브랜드대전 ‘최우수상’
역시 햇사레 복숭아…농산물 브랜드대전 ‘최우수상’
  • 민광분
  • 승인 2015.12.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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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협력 우수 모델부분 우수상 동시 수상
▲ 햇사레 복숭아가 2015농산물브랜드 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전국지자체협력우수모델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햇사레 복숭아가 2015농산물브랜드 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전국지자체협력우수모델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음성군과 햇사레과일조합법인은 음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2015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지자체 협력 우수 모델'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5 농산물 브랜드 대전'은 농협이 올해 추진했던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햇사레 복숭아'는 음성군의 4개 농협(음성ㆍ삼성ㆍ생극ㆍ감곡농협)과 경기도 이천시의 장호원농협 및 경기동부과수농협이 참여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의 연합 브랜드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농식품파워브랜드 농식품부장관상 연속 5년 수상과 2012 국가브랜드 대상,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원예농산물 분야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자체 협력 우수모델상은 전국 지자체 중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15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공정한 선정 절차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하여 시상 및 홍보함으로써 농식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복숭아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신 농업인과 햇사레법인 안성기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도권, 대도시 브랜드 홍보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취향 변화에 더욱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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