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유니테크사업 현판식 개최
강동대, 유니테크사업 현판식 개최
  • 김규식
  • 승인 2016.02.04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큐셀(주)·부원고등학교 관계자 등 참가
▲ 강동대학교 유니테크 사업단이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 태양광 연구에 나섰다.
▲ 강동대학교 유니테크 사업단이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 태양광 연구에 나섰다.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유니테크 사업단이 지난달 29일 한화큐셀(주) 류성주 상무와 홍정권 사업부장 등 임원과 실무자, 강동대 류정윤 총장을 비롯한 대학 및 유니테크 사업단, 부원고(장호원읍 소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니테크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한화큐셀(주)은 세계 최고의 태양광 업체인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의 합병으로 탄생한 나스닥 상장기업이다. 본사는 서울(글로벌 경영 본부)과 독일 탈하임(기술 및 혁신 본부)에 있으며 세계 최대 셀 및 모듈 제조사이자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다.

한화큐셀은 'Engineered in Germany'로 대표되는 기술과 품질에 기초해, 모듈뿐만 아니라 키트, 시스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각종 태양광 솔루션 및 다운스트림 사업개발, EPC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국제적인 생산기지와 유럽, 미국, 아시아, 남미, 중동을 아우르는 글로벌 경영 네트워크로 유틸리티, 상업, 정부, 주택용 시장 등의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가한 부원고 학생들은 한화큐셀㈜ 회사 소개와 솔라에너지 분야의 직무에 대한 설명을듣고 향후 일·학습병행제 현장훈련을 위한 현장을 견학했다.

한화 측은 추후 음성과 진천지역에 250MW 규모의 모듈공장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으로 전폭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모듈 수요의 증가와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업체의 인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동대학교-한화큐셀(주)-부원고등학교 간의 협력을 다짐하고 일학습병행제 현장훈련 실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