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금왕고, 도립교향악단‘찾아가는 음악회’
대소금왕고, 도립교향악단‘찾아가는 음악회’
  • 김규식
  • 승인 2016.07.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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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금왕고 학생들이 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대소금왕고 학생들이 도립교향악단의


대소금왕고(교장 윤현재)는 7일 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양승돈)을 초청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향악단 연주회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학교 초청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 지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요한 슈라멜의 '비엔나 행진곡'을 시작으로 조지 프레드릭 헨델의 '미뉴에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중 '에델바이스' 등 아름다운 클래식 및 영화음악 12곡을 연주, 르로이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로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콘서트 가이드 김건호의 연주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더욱 깊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윤현재 교장은 “이번 공연이 클래식에 대한 친근함과 더불어 학생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주어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적극 추진해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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