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꼼짝마”
“체납차량 꼼짝마”
  • 김규식
  • 승인 2016.10.3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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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체납차량 새벽 영치활동 실시

새벽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 대소면 직원들이 체납차랴을 발견해 조치하고 있다.
새벽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 대소면 직원들이 체납차랴을 발견해 조치하고 있다.

음성군 대소면은 지난 26일 오전 6시부터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체납자의 자발적인 납세유도를 위해 새벽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이날 영치활동에는 안상교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세정과 징수팀 지원)과 휴대용 단속단말기를 이용해 시가지 및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했으며 36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4천521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면은 앞으로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고질체납자 및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의뢰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관내에서 운행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안상교 대소면장은 “영치활동을 통해 음성군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서 체납액 징수에 힘쓰겠다”며 “이번 영치활동을 계기로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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