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쌀 전업농 회원, 양곡 153포 기탁
삼성면 쌀 전업농 회원, 양곡 153포 기탁
  • 신정용
  • 승인 2017.01.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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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원 상당의 양곡 153포(10kg/포) 기탁

▲ 삼성면 쌀 전업농 회원 4명(진의장?안상원?김병선?이양석)이 김장섭 삼성면장에게 양곡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면 쌀 전업농 회원 4명(진의장?안상원?김병선?이양석)이 김장섭 삼성면장에게 양곡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쌀 전업농 회원 4명(진의장?안상원?김병선?이양석)이 지난 23일 삼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약 350만원 상당의 양곡 153포(10kg/포)를 기탁했다.

안상원 삼성면 쌀 전업농회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이 더 커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되고자, 마음 맞는 농업인들이 모여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장섭 삼성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양곡 기부에 큰 감사를 표하며,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사모(삼성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병선)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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