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원 상당의 양곡 153포(10kg/포) 기탁
안상원 삼성면 쌀 전업농회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이 더 커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되고자, 마음 맞는 농업인들이 모여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장섭 삼성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양곡 기부에 큰 감사를 표하며,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사모(삼성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병선)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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