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삼 음성교통(주) 대표 2000만 원
반 전 총장 환영식 추진위 220만 원
농업경영인 군연합회 회장 100만 원
음성장학회는 지난 23일 총 3곳으로 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320만원을 기탁 받았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귀국 환영식 추진위원회(위원장 여용주)에서 220만 원, 음성교통(주) 신동삼(사진) 대표가 2000만 원 및 제14대 한국농업경영인 음성군연합회 박종옥 회장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여용주 회장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님의 귀국을 환영하기 위해 음성군 재경군민회와 각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환영식을 추진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운영비로 사용하고 남은 돈은 추진위원회 집행부의 뜻을 모아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삼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불우한 환경의 인재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탁하게 된 동기를 전했다.
또한, 박종옥 회장은 “제14대 회장직을 이임하면서 뜻 깊은 일을 찾다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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