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촉구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촉구
  • 신정용
  • 승인 2017.02.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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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을 비롯한 12개 도시 함께 동참

▲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12개 시장 군수가 서해안과 동해안 물류의 중심축 개통을 촉구하기위해 모였다.
▲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12개 시장 군수가 서해안과 동해안 물류의 중심축 개통을 촉구하기위해 모였다.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심규언 동해시장)는 음성군을 비롯한 12개 시장 군수가 모여 북방경제의 실크로드로 뻗어나가는 서해안과 동해안 물류의 중심축 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안성,충주,제천,단양,진천,음성,삼척,태백,영월,정선군 등 3개 시·도 12개 회원도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충북 제천~강원 삼척간 (연장: L=123.2㎞, B=23.4m) 동서고속도로 연장 개통을 위한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2015. 6. 30. 동서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는 완공되었지만, 제천~삼척 구간(123.2㎞)은 아직까지 기본계획조차도 미 수립 되어 조속한 착공을 위한 제반절차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12개 시군은 15만 명의 주민 서명부를 관계기관에 제출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 전달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서 지난 1월 제천~영월(30.8㎞) 구간을 고속도로 건설 5개년계획(2016~2020)에 반영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그러나 영월~삼척(92.4㎞)구간은 미 반영되는 등 조기착공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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