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2년간 1회), 개인 법인 모두 1년간 1회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면제, NH 농협 금융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은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5년간 체납규모와 납세규모, 세목수, 납부실적, 기여도를 항목별로 평가해 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모범납세직장 20개 법인은 ▶ ㈜티디에스팜, 뉴그린창신㈜, 인팩케이블(주), ㈜플라벡스, ㈜성안, 영풍파일㈜, ㈜현대중공업, 신진전기산업㈜, 플라맥스㈜, ㈜쓰리지테크놀러지, 서보산업(주), ㈜메디파마플랜, 신성산업(주), ㈜삼우, 한일제관(주), 와이엔티파워텍(주), ㈜백조씽크, 동아전장(주), ㈜하이퍼윈도우, ㈜동부하이텍 이다.
이와 함께 개인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명단은 ▶박용주(음성읍), 고제욱(음성읍), 박철우(음성읍), 이종벽(금왕읍), 이창희(금왕읍), 배상준(금왕읍), 박헌규(금왕읍), 신동일(소이면), 박원배(원남면), 정대헌(맹동면), 임주빈(맹동면), 김용근(대소면), 안정민(대소면), 이벽희(대소면), 박용준(대소면), 양태식(삼성면), 심완기(삼성면), 김기명(생극면), 류재근(감곡면), 이재원(감곡면) 등 총 20명이 2016년도에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2년간 1회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와 개인과 법인 모두에게는 전국 최초로 음성군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를 면제받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음성군과 NH농협음성군지부와 협약을 맺어 성실납세자와 모범납세직장 그리고 모범납세직장에 재직중인 직원이 신청시에는 여신금리 0.2%P 추가우대, 입출금수수료면제,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세금을 성실하게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지방세 모범납세직장 및 성실납세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