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대책은 봄철을 맞아 음성군 소재 주요 산에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위험지역 위치 표지판 등 안전시설 보강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 주말을 이용한 주요등산로 안전지킴이 활동 등이다.

음성군에서는 최근 3년간 한해 평균 5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발생원인은 등산 중 발목을 삐거나 길을 잃은 조난자 구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김상화 서장은 “산악안전사고 특성상 요구조자 발견 및 구조에 어려움이 있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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