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 선생의 후예들, 전국 공모전 대거 입상
김생 선생의 후예들, 전국 공모전 대거 입상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7.10.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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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유림대학 서예반, 8년 연속 수상작가 배출
▲ 음성군 유림대학 서예인들이 대한민국 독립미술서예대전에서 수상의 기쁨과 함께 사랑의 하트를 날리고 있다.
▲ 음성군 유림대학 서예인들이 대한민국 독립미술서예대전에서 수상의 기쁨과 함께 사랑의 하트를 날리고 있다.



음성군 유림대학(학장 안사헌) 서예인들이 전국 서예공모전인 대한민국 독립미술서예대전과 성균관 전국 유림서예대전에서 8년 연속 수상 작가를 배출해 '글의 고장, 음성'을 입증했다.

장남훈 서예강사의 지도아래 지난 달 30일 대한민국 독립미술서예대전 초대작가부에서 최석준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일반부 특선상에는 남기충·권순무·안사헌·피상길·김승수·정애순·임석순·박광진·공대봉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한영·윤장·정덕현·반길환 씨는 입선을, 정성구·임창수·박찬조·장해임·이종한·이상범·강진수·이웅배·최석준·김동길·윤석희·임병수 씨는 서예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번 대전에 장남훈 강사는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그 명성을 더했다.

앞서 지난 7월 1일 장남훈·임창수씨의 초대작가로 열린 성균관 전국 유림서예대전에서도 정성구·이상범·정애순·김동길 씨가 특선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찬조·이종한·공대봉·윤석희·권순무·김동길·장해임·최석준·강진수·이상범·윤장·이웅배·박광진·이한영·임석순·안사헌·우현순·윤장 씨 등이 대거 입선하는 쾌거를 올렸다.

장남훈 강사는 “음성에는 김생 선생을 비롯해 많은 서예의 대가들이 있다. 지금도 그 맥을 이어 훌륭한 서예가들이 계속적으로 배출되고 있다”며 “앞으로 음성군의 관심속에 '서예의 고장'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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