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수요자 중심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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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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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사업계획

충북혁신도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지난 14일 최종 선정돼 마스터플랜 수립비로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은 기존 시가지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방범 등의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문화적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를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바 있다.

스마트 에너지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으로는 ▲스마트 공장 구축 ▲마이크로 그리드단지 구축 ▲제로 에너지타운 구축 등의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스마트 라이프 생활구축 방안으로는 ▲스마트 교통 공유서비스 도입 ▲증강현실 스트리트 구현 ▲지능형 CCTV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충북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를 '혁신도시 시즌 2'의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춰 미래형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미래형 스마트 혁신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균형건설국 소속으로 3개 팀 12명으로 구성돼 있는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혁신도시 시즌 2'를 맞아 충북혁신도시를 지역발전 및 신 성장거점 미래형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달 11일,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옛 충북혁신도시관리 본부 건물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2018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 공모 대상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5월에 열린 개소 및 현판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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