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복합치유센터 최종후보지 6일 현장 평가 실시
소방복합치유센터 최종후보지 6일 현장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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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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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평가단, 충북혁신도시 방문 적합도 심사 예정

소방복합치유센터 최종후보지 선정 평가단이 오는 6일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해 최종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청은 지난달에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1차 선정 지역 14개 곳을 발표한 후 곧바로 최종후보지 선정을 위한 평가단을 구성해 이달 초부터 적합도 심사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진천·음성 양군이 각각 신청한 충북혁신도시가 1차 평가에서 선정된 14곳 가운데 포함됨에 따라 오는 6일에 실사를 나오게 된 것이다.

소방청은 평가단의 현지 실사가 완료되는 대로 검토를 거쳐 이달 중순까지 최종 후보지를 확정하기로 해 이번 평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평가단을 맞는 진천·음성 양군 관계자와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들은 평가단을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평가단은 충북혁신도시를 방문, 오전에는 진천에서 신청한 4단지 앞쪽에 있는 4만 82m²의 클러스터 부지를 방문해서 적합도에 관한 심사를 마친 후 오후에는 음성군이 신청한 고용정보원과 두촌성당 사이에 있는 3만 9344m² 면적의 클러스터 부지를 방문해서 실사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평가단을 맞아 조병옥 군수와 고근석 부군수를 비롯한 음성군청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대표로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 공공기관 노조대표로 박기영고용정보원 노조위원장이 참여키로 했으며, 평가단에게 최대한 충북혁신도시가 소방복합치유센터로 최적지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황인걸 기자

세왕세무회계사 윤인섭대표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세왕세무회계사 윤인섭대표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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