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연주, 주민 노래자랑 등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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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jy
  • 승인 2018.09.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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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포란재아파트, 주민화합 대잔치 성료
신천6리 최종찬 이장을 비롯한 포란재 아파트 임원들이 주민한마음잔치에 앞서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천6리 최종찬 이장을 비롯한 포란재 아파트 임원들이 주민한마음잔치에 앞서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음성읍 신천6리 소재 포란재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음성군내 많은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란재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해 음성군에서 공모한 '2018 음성군 마을 만들기'에 응모한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방식' 등 공동체 활성화 추진계획이 음성군으로부터 우수하다고 인정받아 음성군 지원으로 시행됐다.
초가을 밤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행사는 관내 예능분야 동호인들의 연주와 주민들의 노래자랑, 경품추첨과 참가상품배부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신천6리 최종찬 이장과 박성욱 개발위원장 및 함영훈 아파트 동대표 회장은 “도시화된 아파트에서 시골 마을 같은 훈훈한 정담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단합해 지속가능한 생활 삶터로서의 마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음성읍 단위의 축제행사로 평가받았으며, 아파트 단지 내에 대규모 야시장도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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